[치과] 고양이 사춘기 치은염/치주염 최고관리자
2014.08.04
품종 : 코리안 숏헤어
나이 : 3살
 
증상
보호자 분께서 왼쪽보다 오른쪽 치아가 조금 더 안 좋아 보이고, 먹을 때도 주로 왼쪽으로만 씹는 모습을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치아를 살펴보니 고양이 치아 주변의 잇몸 염증이 빨갛게 보이고 어금니 쪽에 치석도 보입니다. 고양이 치은염입니다.
 
마취 전 검사
 
스켈링을 위해서 마취 준비를 하였습니다.
마취를 위해서 하루 전날 저녁 10시 부터 금식을 하였고 마취가 안전한지 아이의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하기 위해서 청진과 체온체크를 하고 간단한 신체검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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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와 흉부방사선 검사에서 특이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마취 후 살펴본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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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를 하고 살펴보니  좌우측 모두 전체적으로 치석과 치은염이 보입니다.
특히 우측 부위의 치은염이 심한데, 우측 상악 작은 어금니 주변의 잇몸이 붓고 발적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토치램프로 살펴보면 분홍색으로 빛나는 치석이 보입니다. 우측 상악 세번째 작은 어금니에 가장 치석이 많이 있네요.
이것때문에 고양이 치은염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치과 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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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의 치아 주변 치조골들이 전체적으로 퇴축되어 있었고 특히 우측 하악 첫번째 작은 어금니 주변에 치조골의 소실이 심했습니다.
치은염뿐만 아니라 치주염도 같이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녹색 화살표)
좌측 상악과 비교해볼 때 우측 상악의 첫번째 작은 어금니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노란색화살표)
우측 상악 치조골의 소실이 심해서 빠진 것으로 추측됩니다.
 
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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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링을 하고 살펴보니 우측 하악 첫번째 작은 어금니에 심한 치조골 소실이 있습니다.
치아 뿌리 사이로 탐침이 관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양치만으로 치아관리를 하기 어려워 발치가 필요한 치아입니다.
발치할 때의 통증을 줄여주기 위해 추가적으로 국소마취를 진행했습니다. 치아의 뿌리가 2개이기 때문에 용이하게 발치를 하기 위해서 치아를 둘로 쪼개어 발치합니다.
발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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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링 및 발치를 마쳤습니다.
치은염이 있었던 자리는 잇몸이 약해서 약간의 발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 치은염의 원인이 되는 치석은 제거했으니 조금씩 좋아질 겁니다. 발치를 한 자리는 녹는 실로 봉합을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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