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피부염증으로 인한 종괴제거술 최고관리자
2014.09.14
품종 : 슈나우저
나이 : 5살
 
증상
언제부턴가 보호자분께서 옆구리에 뭐가 났다고 하셔서 오실 때마다 크기가 커지는지, 다른 부위에도 퍼지는지 등 체크를 받으셨습니다. 
한동안 보호자분이 바쁘셔서 병원에 못 오시다가 오랜만에 방문을 하셨는데 옆구리에서 고름이 나온다고 하셨어요.
처음에는 약간 부풀어오르더니 이제는 터져서 진물도 나고, 통증도 있는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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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체크해보니 크기가 이전보다 커져 있었습니다. 일단 저 병소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세침흡입검사(FNA)를 진행했어요.
* 세침흡입검사란? 가는 바늘로 찔러서 안에 있는 세포를 관찰하는 검사로 조직을 떼어내기 전에 먼저 종양인지, 염증인지를 구분하는 검사
통증이 심하지 않고 큰 손상없이 검사할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조직검사보다는 안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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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현미경으로 관찰한 사진입니다.
세침흡임검사로 추출한 세포를 슬라이드에 염색 후 현미경으로 확인해보니 표피낭종이 의심되는 소견이었고, 염증세포도 다수 관찰되었습니다. 표피낭종은 피부에 주머니모양의 구조물이 만들어지고, 거기에 피부 분비물이 차서 생기는 질환인데, 생명에는 큰 영향이 없지만 크키가 커지거나 심하게 긁어 그 부위가 터져서 피가 날 수 있습니다.
먼저 3일동안 꾸준히 약물치료와 소독을 받아왔지만 주변 피부염증이 줄어들지 않아 염증이 더 심해지기전 외과적으로 제거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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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무사히 끝났고, 잘라낸 염증조직은 혹시모를 종양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외부기관으로 검사의뢰를 보냈습니다.
수술부위를 소독하고, 봉합실을 제거하기까지 2주가 걸렸고, 아이가 수술부위를 핥지 못하도록 넥칼라도 착용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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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후 수술 부위도 잘 아물었고 봉합실 제거 후 다음날 깔끔하게 미용도 마쳤어요.  
그리고 며칠 후 의뢰했던 조직에 대해 대학병원에서 회신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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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종양이 아닌 염증으로 나왔습니다. 염증이 재발하지만 않는다면 큰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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