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고양이 유치 잔존 최고관리자
2014.12.17
품종 : 샴 고양이
나이 : 6개월

증상
중성화 수술을 하기 위해 내원했는데 아이를 맡겨주시면서 보호자께서 아이 치아가 조금 이상한 것 같다고 체크를 부탁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6개월령이 되면 이갈이가 끝나고 영구치가 전부 돋아났을 시기예요. 
샴고양이 밍이의 치아를 체크해 보았습니다. 보통 고양이는 이갈이가 끝나도 유치가 남아 있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밍이의 경우 유치가 남아있었습니다. 다행히 잇몸이나 다른 부분에 이상은 없었어요. 보호자께서 집에 있는 다른 아이와 비교해서 치아의 수나 치열이 다르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하셨나 봐요. 

고양이 유치 잔존은 드물기는 하지만 강아지처럼 발치를 해주면 괜찮아집니다.
밍이는 중성화 수술을 위해 마취를 하기로 했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하면서 발치도 같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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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 전 검사에서는 다행히 아무런 이상이 없었어요.
송곳니의 경우 유치가 확실했는데 뒤의 작은 어금니의 경우는 육안적으로 쉽게 구분이 되지 않아서 방사선 촬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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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촬영 결과 유치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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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에는 유치로 보이는 치아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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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마취를 하고 있지만 아이의 통증을 조금이라도 더 줄이기 위해 국소마취를 추가로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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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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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니의 경우 뿌리가 깊기 때문에 잇몸을 절개하고 봉합을 했어요. 
봉합사는 녹는 실이니까 아이가 특별히 불편해 하지 않으면 따로 발사를 하지는 않는답니다.

남아있는 잔존 유치를 뽑지 않으면 치열이 흐트러지고 치석도 쉽게 생길 수 있어요. 고양이도 유치는 꼭 뽑아줘야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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