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의 나쁜 버릇 고치기 최고관리자
2014.06.30
애견의 나쁜 버릇 고치기

근에는 개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입양을 하기 전에 개에 관한 습성이나 양육에 관해 공부를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애견훈련에 관한 책 몇 권을 읽고, 애정을 다해 길러도 애를 먹이는 이런 저런 버릇에 직면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헛짖음", "뛰어오르기", "끌어당기기" 등이다. 원래 개는 이유 없이 짖는 경우는 없고 무언가 이유가 있어서 짖는 것이지만, 짖는 것을 그대로 두면 이웃에 피해를 줄 수 있다. 뛰어오르기에 있어서도 상대가 어린 아이일 경우 상처를 입힐 위험성이 있다. 끌어당기는 것은 주인을 리더로 인정하지 않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것들을 극복해야만 애견과의 생활이 보다 쾌적하고 즐겁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이러한 나쁜 버릇을 고치는 기본적인 트레이닝에 관해 소개한다.
산책 시 주인을 끌어당기는 버릇
개가 끌어당기는 대표적인 원인은 주인을 리더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는 집단생활을 하던 동물로 서열의식이 강하다. 개 자신이 리더로 주인을 끌어당기며 산책하는 것을 보거나 경함한 적이 있을 것이다. 현관을 나갈 때에도 개가 먼저 나가고, 놀고 싶어 할 때 언제나 응해 주는 등 애견의 요구나 행동을 그대로 받아주면, 개는 자신이 리더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겁이 많아 밖에 나가는 것을 무서워해서 빨리 집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끌어당기는 경우도 있는데 개의 성격을 잘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개가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이려고 하는 상태이다. 끌어당기는 개의 경우는 어깨줄(하네스) 보다는 목줄이 보다 효과적이다. 목줄을 잡는 방법도 주의가 필요하다.

• 간식을 잡은 손을 개에게 인식시키고, 주인에게 주의를 기울이게 한다. "멈춰", "기다려", "앞으로"라는 명령어와 함께 개를 자신의 좌측에 오도록 한다. 또 목줄로 순간적으로 제어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 개가 좌측에 오면, 아이 콘택트(eye contact)로 눈을 맞춘 후, 그 위치에 있는 상황이 잘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충분히 칭찬해 준다.
산책 시 걷지 않으려 하는 버릇
일반적으로 개는 산책을 아주 좋아하지만, 밖에 나가는 것과 걷는 것을 싫어하는 개도 있다. 단순하게 환경이 익숙하지 않아서 라든가, 겁이 많아서 라든가, 개의 성격이나 성장 환경과 같은 어떤 후천적인 이유가 있는지 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겁이 많아서 그런 경우, 무리하게 산책을 시키면 주인의 독단적인 의지만으로 산책을 해야 하는 나쁜 상태가 된다. 개가 안심하고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산책 시간을 길지 않게 그리고 산책 코스를 바꾸지 않는 것이 좋고, 산책 도중에 이야기를 해 주고 쓰다듬어 주는 등의 배려가 필요하다.

• 걸으려고 하지 않는 경우, 몸 상태가 안 좋아서 그런 경우도 있으므로 우선은 수의사에게 체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걷지 않으려고한다면, 개를 편안하게 해 준 후 조금씩 천천히 걷기 시작한다.
빨리 걷는 것은 금물이다!

• 좋아하는 간식을 손에 쥐고 주의를 끌면서 개가 주인의 좌측으로 오게 한 후, 무리하지않게 서서히 조금씩 앞으로 이끌고, 충분히 쉬고 또 이끌고를 반복한다.

• 조금을 걷더라도 쉬고 또 걷게 하기를 반복한다. 이때 아이 콘택트가 이루어지면 아주 좋다. 걷는 것, 산책하는 것은 즐겁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쁜 버릇 고치기의 선행조건
• 애견을 다루는 데 있어 “엄격한 애정”으로 대하라. 원칙없는 “지나친 애정”은 방종한 개를 만들게 된다. “엄격함”은 애정을 바탕으로 한 규제와 룰을 의미한다. “잔혹함”이나“학대”와는 다르다.

• 주인의 태도에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개의 어떤 행동에 어떤 때는 야단쳤다가 또 어떤 때는 그냥 내버려두는 등 일관성없는 주인의 태도로는 개의 나쁜 버릇을 절대로 고칠 수 없다.
주인에게 뛰어오르는 버릇
개가 기쁨을 여실히 표현하는 데는 뛰어오르고 덤벼드는 것으로 환영과 기쁨을 나타내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참으로 기특하고 귀여운 것이다. 따라서 강아지 때는 이와 같은 행위를 용서하고 애무로 대하여 주게 된다. 자연스런 애정의 발로로서 사람과 개가 그대로의 모습으로 대하고 친화하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행위가 개의 성장과 함께 힘이 생겨 동작이 기만하여 간단히 제지시킬 수 없게 된다. 여기에는 개가 더럽혀진 발로 달려들게 된다면 주인의 옷을 버리거나, 어린이들은 넘어지는 경우가 흔히 있기 때문에 어려운 경우가 있다. 물론 개는 강아지 때부터 기쁨의 표현을 하면 주인에게 애무를 받을 수 있는 만족감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행위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쁜 것은 나쁜 짓으로서 어릴 때부터 절도 있게 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1. 개가 주인에게 뛰어오를 때, 가장 쉬운 방법은 덤벼드는 개에게 "안돼"라고 하면서 강한 어조로 제지시키면서 목줄을 순간적으로 짧게 잡아준다. 버릇을 들이는 동안은 실내에서도 목줄을 하게 한다.

2. 개를 앉게 하고, 진정을 시킨다. 아이콘택트를 하는 눈높이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이때 개와 눈높이를 같게 하면 다시 뛰어오르기 쉬운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3. 개가 진정되면, 얌전히 앉아 있는 것이 좋은 행동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충분히 칭찬을 해 준다.
다른 사람에게 뛰어 오르는 버릇
다른 사람에게 달려드는 경우, 그것이 중/대형견일 경우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상대방이 아이나 노인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또한 세상 사람들이 모두 개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이런 행동을 무섭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다른 사람에게 뛰어오르고 달려드는 버릇은 반드시 고쳐주어야 한다.

1. 다른 사람에게 뛰어오르는 경우, "안돼", "하지마" 등의 명령과 함께 목줄을 순간적으로 짧게 잡아당기며, 다른 손으로 목줄 끝을 잡아 상대방과의 거리를 유지해 준다.

2. 개를 앉히고 진정시킨다. 처음부터 "앉아"라든가 "엎드려" 자세를 시키지 말고, "기다려"라고 명령하면서 차분하게 숨을 고르게 한다.

3. 아이콘택트가 되면, 개를 진정시키면서 앉게 한 후 쓰다듬어 주면서 충분히 칭찬을 해 준다.
외부의 소리에 짖는 버릇
개가 짖는 이유는 견종의 특성, 유전, 불충분한 사회화, 무언가 요구, 경계, 두려움, 스트레스 등의 원인을 생각할 수 있다. 또 주인이 짖는 버릇을 들인 경우도 있다. 개가 무언가 요구해 올 때, 주인이 그 자리에서 바로 응해주는 것이 반복되면 개는 짖으면 요구를 들어준다고 학습하기 때문이다. 밖에서 무슨 소리가 나면 계속해서 짖는 개는, 어려서부터 사회화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강아지 때의 사회화는 성견이 되어서 나타나는 행동과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1. 밖에서 소리가 나면 개가 짖는다. 특히 실내에서 지내는 개에게 있어 외부 소음이나 방문객에 대해 계속 짖어대는 것은 강아지 때 사회화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로 생각할 수 있다.

2. 이런 경우 훈련 기간 동안 실내에서도 목줄을 짧게 해 두면, 훈련과 명령을 내리기가 쉬워진다.

3. 짖게 되면, "안돼", "하지마" 또는 "그만" 등의 명령과 함께 목줄을 순간적으로 짧게 잡아 제어한다.

4. 개가 짖는 것을 멈추면, 주인 쪽을 보도록 주의를 집중시킨다. 이렇게 시선을 주인을 향해 주목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5. 개를 앉혀 진정시키고, 눈을 맞추면서 짖지않게 안정시킨 후 잘 했다고 이야기하면서 칭찬해준다. 이 때 반드시 이야기를 나누듯 칭찬을 해준다.
Tip. 아이 콘택트(eye contact)
아이 콘택트를 몸에 익히자.
개와 눈을 맞추는 일은 대화와 훈련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개가 눈을 맞추지 않는 것은, 개 입장에서 보면 "특별한 용건이 없어 말하는 것을 듣지 않는다"는 상황을 의미한다. 개는 가족들과 자신을 한 무리로 본다. 따라서 주인은 그 무리의 리더로서 개에게 비춰질 필요가 있다. 어떤 경우에도 눈이 마주치면, 개의 주의를 끌 수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그래야 일상적인 명령은 물론 훈련을 시킬 때도 개를 리드할 수 있다.

• "앉아"라는 명령에 대해서 앉지만, 개는 주인의 반대쪽을 보고 있다. 이는 주인에게 주목하지 않는 상태이다. 이대로는 리더쉽을 발휘할 수 없다.

• 손에 애견이 좋아하는 간식을 쥐고, 이름을 부르면서 손 안의 간식 냄새를 맡게 한 후, 개가 집중하도록 한다.

• 손을 주인의 얼굴 가까이 가져가면서 애견의 시선을 이끈다. 그 때 눈이 마주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 콘택트가 되면 충분히 시간을 두고 눈을 맞춘다. 그러고 나서 칭찬을 해 주며 간식을 준다. 이때 개가 주인의 시선이 아니라 간식을 잡은 손을 쳐다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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